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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으로 소문내기지오 맛 아카데미 조기형 원장
안경선 기자  |  zcong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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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7  1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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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 맛 아카데미 조기형 원장

맛있는 집을 찾아가는 행복은 즐거움의 새로운 영역이다. 맛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은 경제적 풍요가 기반 되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행복에 대한 정신적인 갈망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4차 산업 혁명에서 이야기하는 미래의 불확정성 불안감은 향로예측이 어려워서이다. 그런데 맛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직업은 더 더욱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맛있는 집에 자주 가는 사람들이 꼭 미식가는 아니다. 맛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다고 미식가는 아니다. 맛의 유행에 따라다니는 사람들은 광고와 유명인들의 결정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맛의 주관이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결정한 맛의 기준에 의해서 맛을 즐기고 있다.

나이가 지긋한 사람 중에는 이렇듯 자신의 맛 기준을 가지고 즐기는 미식가들이 있는 데 맛을 평가하는 자신만의 기준이 오래도록 쌓인 연륜으로 축적된 사람들이다. 맛은 걷잡을 수 없는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맛의 정체를 최대한 파악하게 되면 맛에 의한 주체성이 미약한 사람들에게 맛의 표현을 통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지금의 맛집은 누군가에 의한 소문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지만, 미래의 맛집은 경영자의 미식 능력에서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유명요리사가 만든 요리도 중요하지만, 그 맛을 평가하는 전문가의 표현과 그 맛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에서 맛집의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뮤슬랭의 유명세는 맛 평가사들이 매긴 맛의 점수에서 비롯된다.

이제는 외식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들이 맛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 맛 평가사의 자격을 취득하지는 않을지라도 맛의 이해를 통한 맛의 역할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할 수 있다면 고객으로부터 신뢰는 높아질 것이다. 음식은 먹는 순서에 의해서 맛의 가치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반찬이 어떤 것인가에 따라서 주메뉴의 위상이 달라진다.

외식사업의 방향성을 정책적 구분해보면 맛집으로 소문내기 위한 외식 경영자와 수익만을 위한 외식 경영자로 나누어진다.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지만 경제적인 비용이 많이 들기에 대부분 수익위주로 선택하여 달려가게 된다. 맛집으로 소문내기 위해서는 맛을 탐구하여야 하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영마케팅에 대한 손익구조에 섬세한 능력이 발휘되어야 한다. 외식경영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이 많이 전개되고 있지만, 맛을 탐구하는 분야는 새로운 영역이다. 맛집으로 소문내기 위해서는 해답이 간단한데 단지 맛에 대해 탐구를 해야 한다. 이러한 단순진리를 접어두고 수익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은 맛집을 소문내기와는 별개 영역이다.

맛을 알아내기 위해서 많은 고민과 경험을 쌓지만, 수익위주의 실제 사례로 보면 맛을 탐구하고자 하는 깊이가 매우 희박하다. 맛집을 소문내는데 자신감을 내세우기 위해서는 맛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맛은 대단히 정직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발현해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맛의 정직 기반은 맛을 제대로 인식하는 능력에서 시작된다. 맛을 온전히 인식하기 위해서는 감각의 다양한 이해가 필요하다. 먹을 때 일어나는 소리가 맛에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맛에 대한 이해가 폭넓게 자리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먹을 때의 소리는 그 자체가 맛이다. 맛에 대한 깊이를 탐구하게 되면 이렇듯 소리의 맛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고기가 주는 씹힘의 맛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 맛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맛의 표현을 사실 적으로 옮길 수 있게 된다.

) 한국소자본창업컨설팅협회와 지오 맛 아카데미는 MOU(업무협약서)를 체결하면서 외식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맛집 소문내기 교육과정을 개설하였고 이를 통해 최고수준의 미식가들이 즐기는 맛의 실체가 손에 잡히도록 준비하였다. 맛집 소문내기 교육으로 외식업에 새로운 맛 문화가 정착되고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가지는 맛집들이 많아질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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