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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내 프랜차이즈 햄버거 검사 실시'햄버거병' 대한 불안감을 해소 목적
하재영 기자  |  hjy72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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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6  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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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도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조리,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에 대해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남도는 오는 18일까지 이들 업소에서 햄버거를 수거해 도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뒤 그 결과를 도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덜익은 고기를 이용해 햄버거를 조리하는지 확인하고, 용혈성요독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 검사를 진행한다. 

 

또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한다.

 

팽현일 경상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용혈성요독증후군의 예방을 위해 햄버거 등 식육을 조리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도 고기를 반드시 익혀 먹도록 하고 설사증상이 있는 환자는 음식을 직접 조리하지 않도록 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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