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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프랜차이즈, 21%는 비인격적 대우 받아고용된 청년·청소년 가운데 21%가 손님에게 비인격적인 대우를 경험
하재영 기자  |  hjy72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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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6  2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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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장에 고용된 청년·청소년 가운데 21%가 손님에게 비인격적인 대우를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다. 

 

광주시는 13일 시청 1층 시민숲 행복나눔실에서 '청년·청소년 노동인권지킴이 점검 활동 결과 보고회'를 열고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광주 청소년 노동인권센터가 주관했다. ​

 

노동인권지킴이에 따르면 청년·청소년 고용 프랜차이즈 사업장 노동자 496명의 노동 조건과 인권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2%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또 21%는 손님에게서 폭언·폭행을 당하는 등 비인격적 대우를 받았다고 답했다. 

 

인권지킴이에 따르면, 2017년 최저임금(6470원)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광주 지역 청년·청소년 노동자 비율은 21.2%였다. 특히 편의점 노동자의 경우 62.1%가 "최저임금을 위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0~20대 청년·청소년 노동인권지킴이를 모집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사업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근로조건 등이 근로기준법, 근로계약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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